어제는 순이랑 산책하다가 생애 첫 산책을 나온 흰둥이를 봤는데 너무 쪼꼬매서 심장 터질뻔
순이는 파워 아싸에 쫄보라 다른 강아지들 보면 막 짖고 무서워서 도망치는데 어제는 자기보다 동생인걸 알았는지 막 다가가서 냄새맡았다.
그치만 혹시나 개지랄할까봐 줄을 꼭 잡고 있었음
쪼꼬마한 흰둥이는 조금 냄새를 맡아보더니 무서웠나보다, 쪼르르 주인 뒤로 가는거 너무 귀여웠어 (여기서사망)
'daily recor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짧은 글인가 일기인가 (0) | 2018.11.26 |
---|---|
허약한 하반신 (0) | 2018.11.24 |
어지러움 (0) | 2018.11.18 |
가슴이 답답한 두려움 (0) | 2018.11.17 |
뒤뚱뒤ㄸ웅 (0) | 2018.11.16 |
2018. 11. 20. 13:31. RSS feed. came from other blogs. Leave a Response.
Posted in daily record. Topㅣ
Posted in daily record. Top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