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보고 예능을 보다가 "아, 맞아! 기록해야해!" 라고 먼저 생각하게되었다. 습관이 드디어 든걸까 하고 뿌듯해 하다가도 금새 기록해야한다는 점을 까먹어버리곤 한다. 그런 나에게 왓챠 어플은 삶의 질을 향상 시켜주는 아주 고마운 어플이다.
방금도 책을 읽다가 책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 읽지도 않았는데 왓챠에 별 다섯개를 채워넣었다. 뿌-듯하게 쳐다보다가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 궁금해서 다른 사람들 평도 봤는데 대부분 3점이나 4점이었다.
나는 왓챠에 평가할때 그냥 바로바로 어 이거 몇점 이건 몇점 하고 생각해내는 편인데 아마 내가 영화를 요밀조밀 따져본다기 보다는 그냥 내 마음에 얼만큼 들었는지를 생각해서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왓챠 소개말을 바꿨다.
'☆ 아니고 ♡'